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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야기

여론조사 전화를 받다

by 율리정 2023. 1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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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3n년을 살아오면서 

몇 번의 정치관련 여론조사를 받았었는데, 전부 다 버튼을 누르는식의 여론조사 전화였다.

다른 부분의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그냥 끊어버리는데,

정치관련된 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끝까지 응답에 응하는 편이다.

 

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을 때 웬만하면 받지 않는 편이지만,

오늘 오전에는 괜히 손가락이 가 받게 되었는데,

여론조사원이 직접 통화로 조사하는 조사 전화였다.

직접 통화로 하는 조사 전화는 처음 받아보기도 하고, 또 정치 관련 조사라고 해서

응한다고 하고 끝까지 성실하게 답하였다.

조사원께서 회사명이랑 대표전화번호 등등 조사기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시작했다.

 

질문들은 

-귀하의 거주지역은 어디십니까?

-귀하의 만나이는 어떻게 되십니까?

-귀하는 윤석열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?

-귀하의 지지정당은 어떻게 되십니까?

-귀하는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는 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?

-귀하는 이번 국민의힘 당대표는 누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?
-귀하는 이번 당대표선거에 나경원의원이 나오는것에 대해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?

-민주당 이재명대표의 수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-이재명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-국민연금 개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

-마지막으로 이번 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누구를 뽑으셨습니까?

-귀하의 직업은 무엇입니까?

 

중간에 한두개 빼먹었을 수도 있지만, 대략적으로 이런 질문들을 하고,

보기를 불러주면 그 보기들중에 하나씩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.

요즘에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을 조사하는것 같았다.

끝까지 대답을 하고 끊었다.

직접 통화로 하는 여론조사는 나에겐 새로운 경험이었다.

게다가 또 요즘 핫한 이슈들을 물어보니 재미있었다.

 

얼른 얼른 정리, 처리 할 것들 해치우고

계속해서 정상으로 가야지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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